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6일 추석을 맞아 장기 투병중인 동료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전 공직자가 사랑의 모금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동료애를 펼쳤다.
군은 추석 명절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병생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직원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모여진 성금 700여만원으로 간암, 대장암 등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4명의 동료직원과 가족에게 전달했으며 대장암으로 투병중인 박모 팀장을 찾은 조윤길 군수는 쾌유를 빌며 전 직원을 대표해 성금을 전달했다.
옹진군은 매년 불우 동료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회에 걸쳐 5명의 동료직원들을 위해 1천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인정이 메말라가고 있는 요즘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서로 돕고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한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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