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에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손길 피어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4 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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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맞는 훈훈한 마음이 마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기업체와 유관, 자생단체 등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지원 품, 먹거리 등을 앞 다퉈 내놓으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동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실제로 추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인 송편을 빚으며 풍성한 한가위를 기뻐하고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들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13일 송현1․2동(동장 김대원)과 동구새마을회(회장 이광우)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해 명절이면 고향생각이 더욱 간절한 이주여성들의 마을을 달래줬다.


이와 함께 12일 송림4동(동장 원태근)에서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전통시장을 장보고 송편을 빚어 원생들이 직접 작성한 효도편지와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따뜻한 정이 담긴 선물을 나누기 위한 물품 기탁도 줄을 이었는데 12일 송현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영)는 포도 50박스를 준비해 송현3동 주민센터(동장 김완균)에 전달했다.


또한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동균)는 송림3․5동 주민센터(동장 김남선)에 사랑의 쌀 100포(10kg)를 기탁하고 자체적으로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찾아 쌀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구에 소재한 기업들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정성이 담긴 선물과 성금을 내놓았는데 두산인프라코어는 쌀 20kg 400포를 구에 전달하고(9일), 현대제철은 400세대에게 제수용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5일)했다.


또 동국제강은 어르신들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벌였르며(10일) 12일에는 두산 산업차량 임직원들이 동구푸드뱅크에 성금 300만원을, 항만물류협회(회장 배준영)가 성금 400만원을 구에 기탁하며 추석의 풍성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눴다.


이와 관련 동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눠준 주민들과 기업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동구 주민 모두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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