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군자배곧신도시 '범죄안전 인증'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5 17: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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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앙공원·예술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셉테드' 공원·도로 부문

[시민일보]시흥 배곧신도시내 ‘중앙공원’과 ‘예술로’가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전국 최초로 공원, 도로 부문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셉테드 인증은 한국셉테드학회에서 주관해 범죄 위험요인과 환경을 종합 심사해 부여하는 범죄 안전 인증이다.


이에 최근 셉테드 인증서 전달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강부성 한국셉테드학회 회장은 “그간 셉테드 인증은 아파트 등의 단일건축물에 대해서 인증한 사례는 있지만 공원과 공공가로 인증은 배곧신도시가 처음”이라며 “이는 시흥시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특히 배곧신도시는 단지 전체가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획돼 공동주택부터 공공시설물 전체가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배곧신도시만의 특화된 범죄예방 설계가 돋보인다”고 인증 배경을 설명했다.


김윤식 시장은 “최근 도시안전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곧신도시가 셉테드 인증을 받게 돼 보다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될 것”이라며 “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여성과 아이, 노약자 등이 안심하고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단지내 공원, 공공시설, 공공가로 등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셉테드 인증뿐 아니라 장애인·노약자·어린이·여성이 살아가는데 장애물 없는 BF(Barrier Free) 도시, 모든 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활동할 수 있는 명품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에서 김 시장을 비롯해, 이충목 미래도시개발사업단장, 주기수 경제활성화전략본부장, 천석만 주민생활서비스국장, 박태진 행정지원국장과 한국셉테드학회에서 강부성 한국셉테드학회 회장, 김청권 부회장, 성기호 기획이사, 임동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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