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지난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을 보면 6월말 현재 보험사의 총대출 잔액은 91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말(91조2000억원)에 비해 0.22%(2000억원) 늘었다. 이중 가계대출이 63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말에 비해 8000억원 정도 늘었고, 기업대출은 27조6000억원으로 6000억원 감소했다.
대출의 소폭 증가에도 연체율은 내렸다. 6월말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전분기말 1.12%에 비해 0.03% 포인트 하락한 1.09%였다. 이는 보험사 전체 대출의 70%를 차지하는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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