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에서 처음으로 여성 국장이 배출됐다.
국토해양부는 7일 김진숙 전 국토지리정보원 관리과장을 기술안전정책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에 따라 김 국장은 국토부의 첫 여성 고위공무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 중앙정부에서는 보기 드문 기술직 여성 고위공무원이 됐다.
기술직 여성 공무원이 고위직에 진출한 사례는 2005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원장에 임명됐던 당시 김혜원 특허청 심판장을 제외하면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1983년 인하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김 국장은 1988년 기술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 건설부의 첫 여성사무관으로 기록됐다. 건설안전과장, 건설기준과장 등을 지내며 국토부의 첫 여성 과장 기록까지 세웠던 그는 국토부의 대표적인 기술 전문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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