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해안순환로 완전개통 박차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2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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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황청리~인화리 등 미개설구간 31.8㎞ 3월부터 실시설계 착수
인천시 강화군에 해안순환도로 건설사업이 올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강화 해안순환도로(광역시도 64호선) 건설을 통한 낙후지역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해안순환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 해안순환도로는 강화읍을 시작으로 길상면~양도면~하점면에서 다시 강화읍까지 연결되는 것으로 총 길이는 84.8㎞다. 해안순환도로 가운데 이미 석모대교 인근 3.18㎞와 양도면 1.4㎞ 등 53㎞는 이미 개통된 상태다.

시는 아직 개설되지 않은 교동도 인근 4공구(황청리~인화리) 8.9㎞와 2·5·6공구(대산리, 철산리, 동막리) 22.9㎞ 등 미개설 구간에 대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5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합리적으로 투입하기 위해 미개설 구간인 강화 남·북단 및 서측 등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 기간은 오는 3월부터부터 구간별 설계를 시작해 빠르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이전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다만 접경지역은 군부대와의 협의 등을 고려해 2015년이나 2016년 준공할 예정이다.

우선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4공구에 대한 공사를 우선 추진하기 위해 실시설계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또 실시설계와 연계한 사업비 확보방안을 마련해 3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12월 도로구역을 결정하고 2012년 1월 중 보상협의를 벌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화 해안순환도로는 강화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아시안게임에 맞춰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라며 “다만 접경지역은 군 부대와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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