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6년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엄기동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8 17: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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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동부권(가호동)·서부권(신안동)에서 동시에 열려
유기견 입양 홍보 캠페인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강 둔치 일원에서 ‘2026년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주시는 동서부권의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가호동 야외무대 잔디광장(동부권)과 신안동 강변무대 옆 잔디광장(서부권)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두 행사장 모두 남강 둔치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가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 시에 목줄 착용과 배변 봉투 지참 등 ‘반려동물 예절(펫티켓)’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장기자랑 및 운동회 ▲펫티켓 OX 퀴즈 ▲반려동물 이름표 만들기 ▲반려동물 미용 ▲페이스페인팅 ▲진돗개 페스티벌(가호동)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각종 프로그램 참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유기 동물 문제에 공감하고, 생명 존중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주시동물보호센터 유기견 입양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의 정보를 소개하고, 입양 상담과 절차를 안내해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입양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우리 사회 곳곳에 확산하고,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가을이 무르익은 남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반려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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