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해안가를 걸어서 즐길 수 있는 해안둘레길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여행문화와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친수공간 접근이 가능한 해안탐방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조성하는 해안둘레길은 동구 화수부두에서 월미도 해안가를 잇는 길이 11㎞로 시민들에게 해안에 대한 탐방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해안가 지역에 조망공간을 조성해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한편 가족·연인들의 걷기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2억7000만원을 들여 용역에 들어가고 결과가 나오는대로 본격적인 해안둘레길 정비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해 해안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며 “인천의 둘레길과 함께 해안둘레길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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