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無충돌’ 임단협 타결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2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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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사업 강화등 노사공동선언문 채택
[시민일보]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최근 임단협 조인식 및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실천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식을 개최,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천의료원의 임단협 조인식은 그동안 갈등과 반목이 지속되던 노사관행을 깨고 소통과 대화를 통해 아무런 충돌 없이 타결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인천의료원 관계자는 “협약 시까지 노사 양측은 최근 한 달간 십여 차례이상의 만남을 가질 정도로 많은 대화를 나눴고 협의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조금씩 양보하여 오늘의 결과에 이르게 됐다” 고 말했다.

노사는 또 한 걸음 더 나가 의료원의 책무인 공공의료사업을 강화하고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의료기관 평가제도의 개선 등을 위해 노사공동선언문도 채택했으며 이를 현실로 구체화하고 실행하기 위한 재원확보의 노력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조승연 원장은 “노사 화합도 하나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조인식과 공동선언을 토대로 하나로 모아진 노사의 힘과 공동선언의 실천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의료원은 지난 10월 조승연 원장 취임 이후 다방면에 걸친 노사협력을 통한 상생무드가 조성되고 있으며 지난 연평도 현지 의료봉사 때는 조 원장과 김병철 지부장이 함께 의료지원단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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