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관람객출입 잠정 중단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2 1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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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구제역·AI 비상
[시민일보]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의 일반시민 관람이 지난달 31일부터 당분간 중지된다.

이는 최근 구제역(FMD) 확산과 관련, 가축질병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Orange) 단계에서 최상위 단계인 심각(Red) 단계로 격상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확산 위기가 고조됨에 따른 예방차원의 조치다.

현재 인천대공원에는 총 50종 264마리의 264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이 가운데 구제역 우려 동물인 우제류 3종(사슴, 염소, 과나코) 16마리와 AI 감수성 조류가 31종 176마리로 전체 보유동물의73%인 192마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29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12월29일까지 경기도 여주, 이천 등 5개 시, 도 29개 시, 군에서 총 61건이 발생 했으며 관내(강화군, 서구)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또한 지난해 12월10일 전북 익산과 충남 서산 등 3개소에서 첫 발생을 시작으로 29일엔 충남 천안과 전북 익산 종계 및 오리농가까지 의심신고가 계속 되는 가운데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내 악성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어린이동물원 출입을 잠정 통제키로 했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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