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건설인의 밤’ 행사가 22일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건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시의회와 발주자,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등 건설관련 단체장, 원, 하도급업체 관계자 건설근로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협력 의지를 다지고 동반성장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건설 산업의 지속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업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각 단계에서 원도급자, 하도급자, 발주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참여자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 필요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협력의 건설문화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채택한 ‘지역건설 산업 상생협력 결의문’은 건설 산업 참여주체인 발주자, 수급인, 하수급인 등은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업체 참여를 극대화 하는 등 새로운 건설문화 창조에 온힘을 다해 성실히 이행키로 뜻을 같이 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지역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 있는 우수 건설기업인에게 ‘자랑스러운 건설인 상’을 건설기술 및 시공능력 향상에 기여한 바 있는 우수 건설기업인에게 ‘우수 건설 산업인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자랑스러운 건설인 상에는 벽산건설 대표이사 장성각, 통일건설 대표이사 이순학, 대하건설 대표이사 한승원, 성지기공 대표이사 이호석이 영예의 인천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날 건설인의 밤 행사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시책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와 함께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전국 최초로 발주계획을 공개하고 지난 3월부터 5회에 걸쳐 협력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성화 시책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향후 발주자를 비롯해 원도급사, 하도급사간 상호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돼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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