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예고생들 작품전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21 13: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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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서 개최 [시민일보] 인천시립 미추홀도서관이 ‘꿈을 그리는 자화상’이란 주제로 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전을 전시실에서 2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개최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스스로의 모습과 미래의 나, 자아에 대한 재해석을 주제로 삼은 이번 전시는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직접 포즈를 취해 연출한 모습 그대로를 사실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작품들의 주요 특징으로는 참가자 자신들의 감성적인 부분과 심리적 상태를 그림을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이다. 특히 자신의 개성을 대변할 수 있는 오브제를 접목, 평면의 드로잉 위에 팝아트적인 면과 소통을 꾀하고 있다는 점도 관람의 즐거움을 더한다.

참가자들의 자화상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나무판넬 위에 파스텔, 연필, 오일파스텔 등 다양한 재료를 혼합 표현돼 종이와는 다른 거칠고 독특한 효과를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45점의 작품들이 출품되며 미추홀도서관이 인천 문화예술의 꿈나무인 예술고 학생들의 활동을 후원하고 열린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를 계기로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선도하는 지역대표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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