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되는 '좋은마을' 만든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2-20 15: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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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책제안등 주민참여장치 마련 조례 29일 공포… 위원회서 심의ㆍ자문도

[시민일보]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민이 스스로 마을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 및 집행하는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시는 '시민이 주인되는 마을 만들기' 시민약속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9일 '수원시 좋은 마을 만들기' 조례를 공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조례는 각계각층의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소통의 장을 만들고 주민이 스스로 자신의 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창조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연수, 박람회, 세미나, 국내외 현장 견학 및 전문가를 파견해 추진주체에 대한 지원 할 수 있으며 수원시 좋은 만들기 위원회를 설치해 마을만들기 업무 추진 시 심의, 자문 기능을 둬 원활한 업무가 추진될 수 있다.

또 민간주도 마을 만들기가 장기적인 안목에서 체계적이며 종합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수원시 좋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겼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법적인 제도 마련을 위하여 시민, 전문가 등과 여러 차례 토론을 거쳐 수원시 좋은 마을만들기 조례를 제정하였다”며 “이번 조례제정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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