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지난해 송도국제도시 1~4공구에 아파트·주상복합 등 1단계 도시기반시설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올 1월부터 5·7공구에 첨단복합산업단지, 교육연구시설 등을 조성하는 2단계 개발사에 들어갔다.
현재 1단계 기반시설 사업이 마무리된 송도 1~4공구에는 송도국제학교,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화복합단지 등이 들어섰고 포스코건설 사옥 이전, 인천대교,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이 같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가천길재단은 송도 5·7공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첫 지식산업센터인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스마트밸리'는 BT·NT·IT 등 첨단산업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바이오 리서치 컴플렉스(BRC) 단지내에 들어선다.
재단은 지난해 글로벌기업인 IBM, 인천도시개발공사와 함께 특수목적법인 BRC㈜를 설립하고 2013년까지 1,2,3단계로 나눠 각각 지식산업센터, 복합연구 및 행정단지, 업무시설 등 연면적 약 60만㎡규모에 달하는 복합산업클러스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첫 지식산업센터이자 가장 큰 규모의 건물로 지하 1층~지상 23층, 5개 동으로 송도국제도시 5,7공구 바이오 리서치 컴플렉스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인 BRC 지식산업센터 부지에 건설된다.
연면적 약 29만㎡, 대지면적 약 6만㎡ 부지에 들어서는 송도 '스마트밸리'는 지하1층~지상23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와 지상 28층 규모의 기숙사 동으로 나눠 건설된다.
스마트밸리는 인천권역서 5년만에 공급되는 지식센터로서 송도국제도시내 최초 지식산업센터다. 단지는 비즈니스, 제조, 업무지원, 주거 등 기능별 동으로 구분돼 있지만 각 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단지내에서 일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건폐율이 약 40%로 낮아 기존 아파트형공장보다 쾌적하며 효율적인 평면계획을 통해 전용률을 56%까지 높였다. 전 층이 모두 남향으로 배치돼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보육시설, 세미나실, 대회의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업종제한에서 자유로운 송도 내 유일한 지식산업센터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벤처기업 등 산지법상 가능한 약 1000여개 이상의 업종이 입주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무실 문앞까지 중대형 화물차량의 운행이 가능토록 했으며 차별화된 하중설계와 최대 6.8m의 높은 층고로 제조장비 이동편의 등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송도 '스마트밸리'의 분양가는 3.3㎡당 390만원대로 저렴하며 취득·등록세가 면제되고,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도 5년간 50% 감면된다. 특히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높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203-1에 위치해 있다. 스마트밸리 관계자는 "지금까지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최첨단 친환경 업무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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