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시와 인천시 교육청 등애 따르면 송도와 영종, 청라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유입학생들과 일반학교 진학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해 시립학교 5개교와 병설 유치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와 시교육청은 총 사업비 1327억600만원을 들여 유치원 3개 9학급을 바롯해 초등학교 3개 98학급, 고등학교 1개 30학급, 다문화 대안학교 1개 14학급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영종하늘도시 중 6337세대가 입주하는 중구 중산동 산104의1일대 1만3801㎡ 부지에 349억4200만원을 들여 인천하늘3초등학교 36학급을 지어 오는 2013년 9월1일 개교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1064명(학급당 인원 29.5명)이다.
시교육청은 또 송도지구 국제화복합단지 7공구에 들어서는 4150세대 입주를 대비해 48억8800만원을 들여 1만4000㎡ 부지에 인천첨단3초등학교 26학급과 병설유치원 3학급을 짓기로 했다. 학생 수는 1037명이며 학급당 인원은 28.8명이다.
이와 함께 청라경제자유구역 1~2단계 공동주택 3319세대 입주에 맞춰 298억7400만원을 들여 1만1000㎡ 부지에 청람초등학교(학급 26학급, 학급당 인원 31.9명)를 지을 예정이다.
시와 시교육청은 특히 청랴지역내 집중되는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 2만9927세대 입주를 대비해 1만2000㎡부지에 청라5고등학교(30 학급, 1개 특수학급)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남동구 논현택지 1만981㎡ 부지에 일반학교 진학이 어려운 인천다문화대안학교(14학급)를 지어 오는 2013년 3월1일 개교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이 증가하면서 이에 필요한 학교 증설이 절실하다"면서 "오는 2013년 개교를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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