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해안순환도로 조기 개설 필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2 1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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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송영길 인천시장에 요구 [시민일보] 인천 강화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서는 강화 북단 해안순환도로가 조기에 개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남북경제 협력을 대비하고 인천 도심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지난 5월 기공식을 가진 영종~강화간 연결도로가 조속히 건설돼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강화군은 1일 송영길 인천시장이 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이 건의하고 현재 강화지역의 당면 현안 및 건의사항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군은 강화 해안지역을 순환하는 북측지역에 총 사업비 1200억 원을 들여 대산리~황청리 간 25.6㎞ 구간을 건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도로는 현재 민통선 지역으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것은 물론 외래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해 천혜의 관광자원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군은 또 영종~강화간 길이 14.6㎞, 왕복 4차선 도로개설사업이 기공식 이후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이 도로는 향후 강화~영종~개성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된 도로로 추정 사업비는 1조16억원이다.

이와 함께 군은 총 사업비 203억7000만원이 투입되는 서구 청라지구~김포시~강화 초지대교간 길이 8.94㎞, 폭 4차로 해안도로 확장 공사와 식수난 해결을 위한 상수관로 매설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군은 또 양도면 인산리~내가면 외포리 일대 위험도 선형개량공사 ▲장애인 복지관 신축 ▲민간투자 활성화 기반구축 ▲남북평화교류 협력의 전진기지 ▲강화 역사문화 거점 역사와 세계유산 조성 ▲수해 상습지 개선 등의 조속 추진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송 시장은 "교동면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면 동북아 최고의 산업 클러스터가 될 것"이라며 "개성공단은 여러가지 제약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이 어렵다. 그러나 교동면에 북한의 노동력만 공급될 수 있다면 평화산단은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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