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公 재무건전성 해외서도 AAA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2 13:34: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해외 금융기관서 채권 4500만달러 발행 성공 [시민일보]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최근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3년 만기 금리연동부 외화표시채권 미화 4500만달러(한화 약 503억1000만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외화표시 채권 발행은 인천항만공사가 처음으로 외국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행한 것으로 인천항만공사의 높은 신용등급(AAA)을 바탕으로 통화스왑(CRS)을 통해 환율변동위험을 완전 헤지한 3.47%의 고정금리(3개월 이표채) 외화표시채권 발행이다.

인천항만공사의 이번 채권발행조건은 3년 만기와 국고채 3년 금리에 0.19%를 가산한 3.47%의 이자율 및 환율 위험을 완전 헤지한 금리 조건이다.

이는 채권 유통시장에서 형성된 3년 만기 인천항만공사 원화채권 금리 3.75% 보다 0.28% 낮은 최적의 금리 조건으로 채권발행에 성공, 인천신항 1-1단계 ‘컨’부두 하부공 축조공사와 경인아라뱃길 접근항로개설 및 항만부지호안공사 등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해외 금융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방문 기업설명회(Investor Relation)를 가졌으며 그 결과 설립 5년의 짧은 역사와 적은 외형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투자기관으로부터 대형 공기업과 동등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기업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성과도 함께 거뒀다.

이와 함께 해외금융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성공적 채권발행으로 인천항만공사는 금융시장에서 안정성과 지속성을 국내, 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중장기 재무계획에 의한 적정부채구조 수립의 일환으로 추진한 채권발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금융비용 절감, 차입선 및 만기구조 다양화의 재무전략목표 달성 및 재무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성공적인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인천신항 개발사업 등 항만시설에 투자해 인천항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