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지역 상수도 신설 잰걸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2 1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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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83억 들여 내년 착공… 8.35km 송ㆍ배수관 매립 [시민일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벌어지고 있는 서구 검단지역에 상수도시설 건설사업이 벌어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오는 2013년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검단지역에 인구 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이 일대에 상수도시설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상수도시설 건설사업은 시가 총 사업비 283억2100만원을 들여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너비 500~1200mm, 길이 8.35㎞ 규모의 송·배수관을 매립키로 했다. 배수지는 부피 2만5000㎥ 규모다.

검단지역에 추진되는 상수도시설 건설사업은 지난해 마련한 정수권역 및 광역급수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근거로 급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검단지역에 상수도시설이 조성되면 12시간 분의 비상 용수 확보가 가능하고 송수계통의 이원화로 안정적인 급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검단지역 택지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이 일대에 상수도시설 건설사업을 벌일 것"이라며 "상수도 시설이 완료되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인구 유입에 따른 물 부족 현상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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