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주민이해 돕는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2 1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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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통장 통한 예비안내 돌입 [시민일보]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현행 토지 지번주소를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될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기에 앞서 도로명주소에 대해 예비안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시행을 위해 약 6억4000만원을 투입해 도로명판 2,230개, 건물번호판 22,000개 설치 및 도로명주소 DB 구축을 완료했으며 21만6,996건에 대해 각 동주민센터 통장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미리 예비 안내하고 있다.

구는 도로명주소의 미비점 등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보완한 후 내년 상반기 중 법적으로 유효한 도로명주소를 고지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는 예비안내문 외에 인터넷 검색창에서 도로명주소 또는 새주소 홈페이지 http://www.juso.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예비 안내를 통해 현재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소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들이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도로명주소 제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전 구민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명 주소는 우리나라와 일본 일부 자치단체를 제외한 G20 국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다.

본격 도입될 경우 주소제도가 체계적으로 정비돼 방문 외국인들의 길 찾기가 편리해지고, 경찰? 소방 등 응급 구조기관의 현장 대응력이 제고되며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대폭 줄어 국가경쟁력이 높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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