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10년 옥내 노후관 개량 지원사업’ 기간 종료를 앞두고 노후급수관 교체 등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당부한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이 사업은 건물 내부에 설치돼 있는 급수 설비가 오래돼 부식됐을 경우 교체, 갱생, 세척 등 개량에 드는 비용의 최대 80%까지 일부를 지원한다.
급수설비 교체 공사는 노후된 수도관을 동관이나 스테인리스관으로 바꿔 주는 공사로, 교체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갱생 공사는 수도관 안의 녹을 제거하고 청정도료 등으로 코팅하는 작업으로, 갱생작업을 하면 관의 수명을 연장하고 통수기능이 향상된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학교, 주거용 건축물 등이며, 지원 규모는 급수관 교체의 경우 공사비의 50%이하 최대 60만원, 급수관 갱생의 경우 공사비의 80%이하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건축물 일부 옥내급수관이 주성분이 ‘철’인 아연도강관을 사용하고 있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관 내부가 부식되면서 불순물이 발생한다”면서 “이로 인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건물 소유자 등은 기한 내 성남시청 수도시설과(☎729-4091~3)로 신청·접수해 달라”고 말했다.
성남=한상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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