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1-01 17: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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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재래시장등 대상… 걸리면 과태료 [시민일보]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2월31일까지 지역내 유동인구 밀집지역, 재래시장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는 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에 나섰다.

시는 심야시간대에 무단투기가 집중됨에 따라, 5개반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주 1회이상 수시로 유동인구 밀집지역 및 동별 불법 투기 상습지역에 대해 중점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담배꽁초, 휴대쓰레기 등을 길 위에 버리는 행위 ▲대형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음식물 및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하지 않은 행위 등이다.

특히 기존의 주간 단속과 병행해 대상지를 주·야간으로 순회 순찰하며, 불법 투기된 쓰레기의 관련자 적발을 위해 투기물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주변탐문 등의 단속을 강화, 뒷골목 등의 상습 무단투기 성행을 막기로 했다.

단속반에게 무단투기가 적발될 경우에는 위반 행위별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야간 단속기간에 국격제고 및 G20 준비를 위한 클린 하남 만들기 사업을 홍보해 주민들의 쓰레기 투기 심리를 적극적으로 억제할 방침이다.

자원관리과 신영철 과장은 "무단투기는 반드시 적발해 처벌함으로써 깨끗한 하남, 살기좋은 하남을 만들겠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무단투기 행위 금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5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자원관리과 직원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 20건의 쓰레기 무단투기가 적발됐으며, 그 중 3명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나머지는 현장 계도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하남=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달 25일 무단투기가 집중되는 심야시간대에 자원관리과 직원 47명이 불법 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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