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어린이 안전서비스 시범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달부터 지역내 귀인ㆍ덕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대상 위치확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첨단 IT를 활용한 신기술로 위치인식 기술장치인 GPS가 내장된 단말기를 착용한 학생이 이동하는 위치를 학부모가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긴급 상황이 발생해 학생이 단말기 SOS버튼을 누르면 바로 학부모에게 통보되고, 인근 CCTV가 현장상황을 카메라에 담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학교를 벗어난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는 막기 어렵다는 한계도 극복하게 됐다.
본 서비스가 본격 제공되면 전국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CCTV를 연계ㆍ활용하게 돼 저렴한 비용으로 실효성 있는 어린이 안전망을 구성할 수 있다.
아울러 실종사고 접수시 경찰의 이동경로 추적 및 현 위치 확인이 손쉬워져 실종자 수색에 소요되는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권재학 정보통신과장은 “향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안심서비스가 초등학생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 대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사전 등록된 이용자는 SOS 버튼만 눌러도 112 순찰차가 긴급 출동하도록 하여 시민의 생활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양=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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