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현재 승용차 요일제 방식을 스티커 형태에서 RFID(전자인식장치) 전자태그 방식으로 바꾸고 내년 11월까지 관리시스템 구축을 마무리 짓는대로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승용차 요일제 관리시스템을 RFID방식으로 운영하는 서울시의 경우 투입된 사업비에 비해 20배 이상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5월부터 총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관리시스템 1식과 리더기 19곳, 전자태그 10만개를 생산해 시민들이 이를 적극 이용토록할 계획이다.
승용차 요일제 관리시스템이 본격 운영되면 승용차 운전자들은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하고 운행하면 도로에 설치된 리더기가 이를 인식해 승용차 요일제 시행 여부를 파악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12년부터 간선가로 및 도심 혼잡지역 승용차 요일제 검지기를 확대 설치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승용차 요일제 관리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교통량 감소로 인한 통행속도 증가는 물론 에너지 절약과 체계적인 승용차 요일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주차료 할인 등 각종 혜택을 줄 것"이라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경우 에너지 절약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부수적인 효과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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