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지역 중소업체들의 기업경기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이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134개 종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황건강도지수(SBHI)가 99.6으로 전월(101.2) 대비 1.6p 하락했다.
이는 원화 강세 상황에 따른 수출기업 채산성 악화에 대한 우려와 내수 회복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수익성 악화와 원자재 조달 어려움이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업황전망 추이는 최근 3개월간 기준치 100을 기준으로 소폭 상?하향을 거듭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기업규모별 소기업, 중기업이 각각 전월대비 1.2p(98.4→97.2), 2.4p(109.1→106.7) 소폭 하락했다.
경기전망 하락은 10월 전망에 비해 원자재조달곤란(7.2%), 업체간과당경쟁(14.9%), 원화절상에 따른 환율불안정(4.2%)이 경기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10월 중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애로 요인은 원자재 가격상승 및 구득난이 66.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내수부진(53.4%), 판매대금회수지연(45.8%), 업체간과당경쟁(31.4%), 인건비상승(29.7%), 자금조달곤란(24.6%), 인력확보곤란(23.7%) 순으로 조사됐다.
생산설비 가동률은 73.3%로 지난 9월(74.0%)보다 0.7%p 낮아 졌다.
전석봉 중기중 인천본부장은 "최근 급격한 원화절상에 따른 환율불안정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예상되기 때문에 기업별로 환율헤지전략 또는 원가절감 노력 등과 같은 사전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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