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재'의 하노니카 선율 고양의 가을밤을 수놓았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31 15: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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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주회 개최… 연주곡집 출판 기념회도 열려 [시민일보] 하모니카 아카데미 ‘養樂齋(양악재)’가 30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카파하우스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하모니카 아카데미 ‘養樂齋(양악재)’ 김원병 선생의 ‘트레몰로 하모니카 연주곡집’ 출판 축하기념회를 비롯해 회원들의 하모니카 연주로 진행됐다.

연주회는 박은희 씨의 진행과 김진율 양악재 회장의 인사말로 활짝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박주련의 ‘우중의 여인’, 주영의 ‘애니로리’, 박정녀의 ‘죄짐맡은 우리구주’, 김서현의 ‘노을’, 김민재의 ‘여수 변주곡’, 강민수의 ‘나 하나의 사랑’, 이찬재의 ‘흑산도 아가씨’, 황근희의 ‘꽃타령’, 이병삼의 ‘포스터명곡 메들리’, 윤주헌의 ‘콜로라도 변주곡’, 전명식의 ‘아 목동아’, 황은희의 ‘향수’, 이순길의 ‘장녹수’ 연주가 울려 퍼졌다.

이어 2부는 이찬재 씨의 색소폰 초청연주로 시작됐다.

이와 함께 이춘배의 ‘시인의 마을’이 기타와 함께 연주됐으며, 이경희의 ‘결혼찬가’, 이명조의 ‘라콤파르시타’, 연용흠의 ‘로렐라이’, 백만진의 ‘뻐꾸기 왈츠’, 신근식의 ‘투우사의 노래’, 곽영득의 ‘은파’, 박은희, 김은자의 ‘즐거운 나의 집’(2중주), 장성태의 ‘그 옛날에 변주곡’, 김진율의 ‘군대행진곡’, 김용학의 ‘다뉴브 가의 잔물결’, 고영택의 ‘헝가리댄스 5번’이 연주됐다.

마지막으로 하모니카 선생님의 강평을 끝으로 ‘제7회 정기연주회’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김진율 양악재 회장은 “정기연주회가 우리들만의 축제이니 만큼 그동안 꾸준히 연마해온 기량을 소박하고 담담하게 편안한 마음으로 표현해 주길 바란다”며 “해가 거듭할수록 더 높은 곳을 향한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선곡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우리 양악재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 또한 역동적으로 계속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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