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시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구성,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동진화와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1ha 미만의 산불은 관할지역 구청장이, 1ha 이상의 산불은 시장이 통합 지휘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는 산불위험 예보에 따른 비상근무체제 돌입과 함께 ▲산불 전문 진화대, 산불 감시원 등 산불예방 인력 운영 ▲산불진화용 헬기(AS350) 현장 배치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일체 금지 ▲읍ㆍ면ㆍ동별 산불위험지역과 산불 위험소지가 있는 리스트 관리 ▲마을별 담당공무원과 감시원 지정 ▲화기와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조치 등 적극적인 산 불 예방책 추진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말아가리산, 광교산, 지곡저수지 상류 등 5개 리ㆍ동 530ha에 입산통제 구역을 지정ㆍ고시하고, 개방등산로에도 기상상태와 경보단계에 따라 단계별로 통제와 폐쇄 등을 할 수 있도록 신속 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산불진화용수 1000ℓ를 담수와 살수를 할 수 있는 스모클 펌프가 정착돼 진화능력이 뛰어난 헬기를 동원해 산불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등반객과 시민 모두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소중한 재산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고,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해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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