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인천역~월미도 간 상징보행축 조성사업과 월미관광특구 경관개선을 위한 전선류 지중화사업을 올 연말까지 모두 완공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역~월미도 구간은 월미은하레일이 설치, 시험 중에 있으며 이 일대에 대한 상징보행축 조성사업과 전선류 지중화사업이 마무리되면 월미관광특구는 관광지로서의 기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인천역~월미도순환(월미은하레일 설치구간) 구간 4㎞, 폭 2~5m에 대한 도로개설 및 보·차도정비, 가로녹지정비, 야간경관 사업을 올 연말 안으로 모두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도로는 길이 1075m며 보행축 조성구간은 1950m로 투입된 사업비는 30억2500만원이다. 시는 또 인천역~월미도 월미은하레일 설치구간에 흉물로 남아있던 길이 3059m의 전선류 지중화사업을 연말 중으로 모두 마무리 짓기로 했다.
시는 다만 이 일대 전선류 지중화사업은 한전이 사업자를 선정했지만 자재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소 지연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연말 내 준공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월미관광특구 전선류 지중화사업에 17억3800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월미관광특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상징축 조성 및 전선류 지중화사업이 필수적"이라며 "연내 완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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