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 시외 6개노선 시내버스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28 15: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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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전환키로 [시민일보] 인천시와 서울을 왕복하는 기존 시외버스 6개 노선이 내년 1월부터 시내버스로 전환돼 교통비가 크게 절감된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광역버스노선의 시경계 구간이 30Km에서 50Km로 확대됨에 따라 인천 6, 경기 1 등 시외버스 총 7개 노선이 내년 1월부터 시내버스로 전환된다.

인천에서 시내버스로 전환되는 6개 시외버스 노선은 양재동~가좌 2개 노선(9800, 9801번), 왕길동~양재동(9802번), 송도~강남고속터미널(9900번), 사당~송도(9901번), 강남고속터미널~송도(9901번)이다.

경기도 노선은 오산 갈곶지구~강남을 왕복하는 1개 노선이다. 국토부의 이번 방침은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기점이 소재하는 해당 시의 경계로부터 종점인 강남역·양재동 또는 강남고속터미널까지 31km~42km를 운행하게 된다.

국토부는 시외버스에서 시내버스로 전환 운행되면 1인당 연간 48~96만원의 교통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서구 가좌~양재 2개 노선과 왕길동~양재 1개 노선, 연수구 송도~강남 1개노선 등 총 4개노선 요금이 현재 3500원에서 2400원으로 낮아저 왕복 2200원(연 52만8000원)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사당역~송도 1개 노선과 강남~송도 1개 노선 등 2개 노선 요금도 현재 3400원에서 2400원으로 낮아저 왕복 2000원(연 48만원)이 줄어든다. 특히 오산 갈곶지구~강남 노선의 경우 4000원의 현재 요금이 2000원으로 50% 줄어 왕복 4000원(연 96만원)이 절감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외버스가 시내버스로 전환됨에 따라 시내버스 요금이 적용돼 교통비 부담이 1인당 연간 많게는 96만원에서 적게는 48만원이 절감되고 또한 시내버스 운행정보가 제공돼 인천 등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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