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 ""KTX 영등포역 정차 불가"" "

유만옥 / / 기사승인 : 2010-10-28 12: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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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인근 7개시 단합 된 힘....강력한 응집력 보여줄 터 광명역범민위 '국토해양부 규탄궐기대회'

광명역정상화범시민대책위원회는 28일 과천정부종합청사 운동장에서 8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KTX 광명역 정상화와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국토해양부 규탄 궐기대회를 갖고 성명서를 냈다.

이날 광명시민과 광명역범대위는 광명역과 불과 8.4km 거리에 있는 영등포역에 KTX가 정차한다는 것은 막대한 국비 4,068억원이 투입된 공룡역사가 받을 피해는 명약관화하다고 주장했다.

또 국토해양부는 광명시민에게 사과와 KTX 영등포역 정차 계획을 당장 취소하라며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조기착공,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연계 교통망 구축 ▷ 복합환승 센터를 비롯한 KTX역세권의 개발 조속 추진 ▷ 광명역 시발열차의 획기적인 증대 등을 비롯한 광명역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들은 또 서울로 집중되는 고속철 이용수요를 분산하고 도심권 교통 혼잡을 완화해 국가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비 4,068억원을 투입해 국제적인 규모로 건설된 KTX광명역의 활성화와 정상화는 물거품이 돼 버렸다며 국토해양부는 불과 4개월도 되지 않아 자신들의 발언을 손바닥 뒤집 듯이 부정하고 말았다고 목청을 높였다.

광명역범대위의 요구를 국토해양부가 묵살한다면 지난 2004년 광명시민들이 인근 7개 시의 시민들과 함께 보여주었던 단합된 힘과 응집력으로 국토해양부를 강력하게 응징할 것을 경고한다고 규탄했다.

한편 이날 광명역범대위를 비롯해 광명시민들은 규탄대회에 앞서 1부에 풍물놀이에 이어 2부에서 개회선언, 경과보고, 격려사, 성명서,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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