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ㆍ혼ㆍ상ㆍ제' 전통복식 발표회 개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0-27 16: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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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예절교육관 개관 10주년 기념 [시민일보] 안양시(시장 최대호) 지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예절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안양시예절교육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이와 관련, 시는 26일 안양시예절교육관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우리민족의 대표적 통과의례인 관ㆍ혼ㆍ상ㆍ제 중심의 복식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관 잔디마당에서는 전통복식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백일, 돌, 성인식, 혼례, 상례, 제례 등에 이르기까지의 예절을 선보였다.

전통복식 발표회에 이어서는 돌이나 추석명절에 만드는 수수팥떡, 오색송편 등이 마련된 가운데 전통차인 녹차와 발효차에 대한 시음회가 열렸다.

최대호 시장은 “다문화다인종 시대를 맞아 우리만의 전통문화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안양시예절교육관이 우리 전통문화와 예절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부응하고, 예절교육의 산실로서 건강하고 따뜻한 안양을 만드는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0년 개관한 안양시예절교육관(동안구 비산3동 278-12)은 위탁강사와 예절관을 통해 양성된 예절지도사들이 초ㆍ중ㆍ고교생 등 청소년과 일반시민, 사회단체, 교사,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예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통ㆍ생활ㆍ다례ㆍ언어 등 예절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5월 열리는 성년식 외에도 외국인들을 대상 한복 입어보기와 차 마시기 및 다식만들기, 전통혼례 시연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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