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남측 해안순환도로 신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27 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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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착공…내가면 황청리~양사면 인화리 8.9km [시민일보] 인천 강화지역 경제자유구역 확대 및 조력발전소 등 주변지역 개발계획으로 2년여간 보류돼 왔던 해안순환도로 남측 구간에 대한 도로개설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각종 대형 개발사업계획으로 사업이 중단됐던 해안순환도로 남측 구간 도로개설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강화 해안순환도로 개설사업은 북측 접경지역과 이미 개설된 외포리~대리 간 8.9㎞구간을 제외한 내가면 황청리~양사면 인화리 간 길이 8.9㎞, 폭 12.5m(2차로)의 도로로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494억8000만원이며 2014년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다.

시는 황청리~인화리간 도로를 현재 이용되고 있는 국도 48호선과 연결시키면 북측 접경지역을 제외한 북서측과 남측구간 해안순환도로 전 구간이 순환도로로서의 기능을 갖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화군 해안순환도로 전 구간 길이는 85㎞며 북측 접경지역과 북서측 구간 황청리~창우리 8.4㎞은 아직 개설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들 구간을 제외하고 내년부터 추진하는 황청리~인화리간 도로가 개설되면 강화읍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강화지역 도로망은 해안순환도로를 통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되면 강화읍 일대에서 빚어지는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해안순환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관계자는 "강화지역 해안순환도로는 관광객 유입은 물론 강화읍 일대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머지 미개설 도로는 접경지역이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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