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폭설 대비 만반의 준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26 16: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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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구에 장비·자재 지원등 겨울철 제설작업 대책 마련 [시민일보] 인천시가 동절기 제설작업 대책을 내놨다.

26일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등에 따르면 올 겨울 적설량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고 제설작업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종건은 인주로와 경원로, 구월로, 중앙공원길, 문화회관길, 송도해안도로 등 6개 노선, 44.62㎞ 구간을 담당한다.

아울러 강화군 등 군·구가 노선에 관계없이 관할 지역내 모든 도로에서 제설 작업을 벌이는데 장비와 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종건은 직원 16명, 도로보수원 19명, 정비·운전기사 14명 등 모두 49명을 투입키로 했으며 염화칼슘 1595t과 모래 20㎥, 제설함 765개, 모래주모니 2만500개 등의 제설 자재를 준비했다.

또 대형트럭(15t) 13대와 모터 그레이더, 굴삭기, 염화칼슘살포기 등 제설 장비 35대를 마련했다. 종건은 특히 설해대책반을 1~3단계 등의 상황으로 나눠 운영 할 계획이다.

강설률 40% 이상, 신적설 3㎝ 내외 일 경우 제1단계(준비)로 구분돼 제설인원 1/3이 현장에 투입되고 절반이 대기 근무한다.

제2단계(경계)는 강설률 60% 이상, 신적설 5㎝ 이상일 경우이며, 제설인원 절반이 투입되고 나머지 인원이 대기 근무한다. 또 염화칼슘 살포기 작업 준비를 하고 취약지역과 주요교차로 등지의 초기 제설작업을 벌인다.

3단계(비상)는 대설특보가 발효되고 신적설량이 10㎝ 이상일 경우 해당되는데 제설인원 전원이 현장 작업에 나서고 종건 전 직원이 비상 근무한다.

이와 관련, 종건은 이달 중으로 제설장비 점검과 정비, 제설함 세척, 모래주머니 보충 등의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종건 관계자는 "올 겨울 적설량이 평년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예보됐다"며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갑작스런 날씨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장비 등을 충분히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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