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산불예방 총력전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0-26 16: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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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등산로 11곳 입산통제 [시민일보]여주군(군수 김춘석)이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을 맞아 산림공원과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초동 진화에 중점을 두고 단계별 세부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군은 군청 산림공원과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시 지휘체계를 구축했으며, 산불예방을 위한 기동단속반을 꾸려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해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진화에 나선다.

또한 군은 21명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 산불방지 임차헬기를 운용하는 등 가용자원을 확보해 예방 및 진화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가을철 산불이 등산객이나 관광객의 실화로 발생할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해 지역내 11곳 31.6㎞의 등산로를 입산통제했다.

이외에도 군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소방서, 경찰서 등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영·녕릉 및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등 유적지와 관광명소는 해당 실과소의 자체계획에 따라 산불예방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5년간 지역내 가을철 산불발생 건수는 75건 22.24㏊로, 유형별로는 쓰레기 소각 29건(39%), 입산자 실화 13건(17%), 논밭두렁 소각 9건(12%) 등으로 나타났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여주군이 가을철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훈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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