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인한 문화재피해 걱정 '뚝'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0-26 16: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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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쌍계사서 합동훈련 실시 [시민일보]안산소방서(서장 오병민)는 26일 대부도에 있는 쌍계사에서 가을철 산불로 인한 인접 문화재를 보호하고 초기 진압태세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쌍계사는 조선중기 1660년 창건된 전통 사찰로 경기도지정 유형문화재 2점(목조여래좌상, 현황도)이 소장되어 있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등산객 등 입산자의 산불예방 차원에서 이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및 소방관?의용소방대, 안산시청직원 등 인원 50명 및 장비 9대가 동원되어, 쌍계사와 인접한 산림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사찰로 급속히 연소 확대 되면서 소방력 출동에 의한 화재진압 및 특히 안산시청 산불진압 요원 등 유관기관별 합동 진압체계로 훈련이 진행됐다.

전종정 대응구조담당은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나무로 지어져 화재가 발생하면 짧은 시간에 전소될 수 있다"며 "중요한 문화유산을 한순간의 실수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산=홍승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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