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금일동백지구 선정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0-26 15: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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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대상지 [시민일보] 완도군 금일동백지구가 2011년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해당지역의 피해예방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수저류시설은 녹색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심지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 및 대체수자원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고 하수 관로를 넘쳐 도로, 건물 등에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완도군 금일동백지구는 해안 저지대 주택가로 1년에 13회의 침수가 발생하고 2~3회 피해가 발생되는 지역이다.

지난 2007년 태풍 ‘나리’때에는 주택 57가구, 수산가공공장 2동이 침수되는 등 그 피해 면적만 2.3㏊로 재난위험요소가 항시 상존해 온 곳이다.

따라서 소방방재청 심의결과 내년도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 2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앞으로 완도군은 금일동백지구를 2011년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에 반영, 우수관거를 정비하고 집중 호우 시 빗물을 저류지에 일시 모았다가 배수 펌프장에서 배출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빗물은 공장, 조경, 하수관거 내부청소 등으로 재활용하여 공공시설의 유지관리비 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배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사업장 인근에는 체육시설 등을 조성,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 추진 시 실시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드시 수렴, 근본적인 재해위험요인을 파악 해결해 나 가 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일동백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완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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