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공영차고지 2곳 이달말 착공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25 14: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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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백석동 고가교·경서동 경명로변 총 153면 12월 완공 [시민일보] 서구(구청장 전년성)가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등 화물차 및 건설기계 장비에 대한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다각적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구는 백석동 왕길 고가교 일원(5,059㎡)과 경서동 인접 서부산업단지 입구 경명로변(4,369㎡) 등에 153면 규모의 화물차 차고지 2곳에 구비 5억8100만원을 들여 이달말 착공, 12월 중순 준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구는 총 263면의 화물차 공영 차고지를 인천 지자체 최초로 자체 건설하게 돼 도심 화물차 주차난과 주민생활불편민원을 해소하고 800여 영세 개별 화물사업자들의 주차장 이용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주경기장 주변 화물차 주차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경서3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화물터미널(화물차 공영차고지) 부지 2만1,818㎡ 에도 서구 화물차 주차 이용수요 등을 고려, 중기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구는 특히 많은 국·시책 사업 현장으로 주택가, 학교, 공원주변 도로변에 화물차와 덤프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민원이 계속되고 있어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는 지역주민과 구의회 의견을 수용, 인천시 최초로 화물차와 덤프 야간단속 전담반(3명)을 이달초 구성했다.

그동안 서구 전역에 대해 사전 플래카드 홍보, 주차질서 안내를 실시하고 오는 11월1일부터 덤프트럭 단속은 오후 8시부터 시작하고 화물차 단속은 밤 12시부터 익일 새벽 4시까지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아파트 출입로, 빌라 이면도로, 단독주택가, 공원 및 녹지대, 학교 등과 인접해 도로통행에 상당한 지장을 주고 소음과 교통사고 발생 우범지역, 상습 민원이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과징금(과태료) 20만원 이하가 부과될 예정으로 화물차와 덤프트럭 운전자들의 자기 신고 차고지 이용이 요구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2014년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중심도시로서 화물차, 건설기계의 주차질서를 확립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회단체, 주민자치위원회등과 연계해 주민자율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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