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에 국제빙상경기장 건립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25 14: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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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336억 들여 내년 하반기 착공…선학경기장에 3000석 규모 [시민일보] 그동안 부지선정 문제로 시간을 끌어오던 인천국제 빙상경기장이 늦어도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인천시는 당초 송도 LNG인수기지에 건립하려던 국제 빙상경기장을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건립되는 연수구 선학동 선학경기장에 짓기로 결정하고 내년초 실시설계가 끝나는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선학경기장에 건립되는 빙상경기장은 총 1만50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경기장 1면을 비롯해 보조경기장 1면, 관람석 3000석 및 휴게시설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336억7000만원을 들여 조만간 착공, 아시안게임 이전에 완공할 예정이다.

빙상경기장 건설사업비는 한국가스공사측이 건설지원금 90억원과 발전기금 35억원 등 총 125억 원을 지원하고 국비 100억원, 시비 111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인천에 국제 규모의 빙상경기장이 건설되면 시민들의 겨울 스포츠 활동은 물론 우수한 선수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가스공사와 국비지원이 결정됨에 따라 시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설계와 공사 발주 등의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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