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직접 찍은 동네영화 눈길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25 1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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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제6회 하품영화제 29일 개막 [시민일보] 영화를 매개로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동체가 하나 되는 축제 '하품영화제'가 올해로 7회를 맞아 인천시 남구학산문화원 하품학교 주최로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원연합회 인천시지회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남구학산문화원의 토론이 함께하는 영화감상 프로그램 ‘하품학교’를 통해 나눈 것들을 한 자리에 펼쳐 놓는 하품영화제는 매년 10월 말 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마을잔치와도 같은 영화제다.

하품영화제는 주민들이 직접 정한 흥미로운 테마를 갖고 기획하며 올해의 테마는 ‘삶을 요리하는 순간, 잔치국수’ 로 음식에 담긴 우리의 삶과 인생 이야기를 담는다.

개막작 ‘줄리&줄리아’을 비롯해 누들,팔도강산,하늘에서음식이내린다면 남극의쉐프 총 5편의 음식과 관련한 영화를 상영하고 음악이 흐르는 카페와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들이 마련돼 영화제 전 기간동안 운영된다.

특히 29일 개막식에 참여하면 특별한 제막식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영화제의 특징으로 자리잡은 것중 하나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주민제작영화’를 상영하는 것이다.

지난 5월부터 전문가가 아닌 주민들이 직접 촬영과 시나리오 등 영화제작을 위한 교육을 받고 극영화를 만들었다. 주민들의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번 작품의 제목은 ‘세상에서 하나뿐인’이며 가족간의 사랑과 소통에 대해 잔잔히 그려 관객들에게 작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866-3994)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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