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 '질끈'…市, 짠물재정 시동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24 14: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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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쓰고 빌려오고 벌어 쓴다' 3대원칙 마련…예산 절감·세수 증대·수익 사업 발굴 등 총력 [시민일보] 인천시가 올해 7조 재정적자에 내년 가용재원 -5000억원의 심각한 재정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아껴 쓰고 빌려 오고 벌어 쓴다‘는 3대 원칙을 세우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거래 부진 등으로 세입은 줄고 2014아시아경기대회 준비가 본격화 되면서 재정수요는 증가하는 만큼 한정된 예산은 아껴 쓰고 국고보조금을 보다 많이 받아 올수 있도록 하며 세수증대와 수익 창출사업 발굴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컬러프린트 사용 자제를 통한 예산절감 방안을 마련, 시행하고 각 실과 사업소 등에서 사용하는 컬러프린트기의 경우 도면설명 등 꼭 필요할 때 이외에 보고 내부용 등 불필요한 컬러프린트 사용 등으로 예산낭비가 초래되고 있는 사항에 대비, 컬러프린트를 흑백프린트로 전환해 사용, 예산을 절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재정난 타개 일환으로 시의회와 국회 등 도면이용 설명 등 꼭 필요할 때 이외에는 흑백프린트 생활화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예산절감 차원에서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 본청에서 컬러프린터 사용 자제를 통한 예산절감 방안 솔선수범으로 산하 전 기관으로 확산 시행되는 분위기를 조성 향후 시정재정난 극복을 위한 사례발굴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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