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정상회의 사무국 유치 총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24 1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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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송도 아이-타워에 UN관련 국제기구 7개도 적극 유치 추진 [시민일보] 인천시가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國) 정상회의 사무국 유치에 나섰다.

시는 최근 한·중·일 3국간 정상회의 사무국을 한국에 두기로 합의함에 따라 사무국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 외교통상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한·중·일 3국간 정상회의 사무국 유치를 위해 인천과 서울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사무국 유치에 33만㎡부지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송도국제도시에 조성 중에 있는 아이-타워(I-Tower)에 사무국을 둔다는 계획이다.

아이-타워는 총 사업비 1854억5300만 원이 투자되며 지하 2층, 지상 33층 규모로 지난 2008년부터 지어지고 있으며 2012년 완공 예정에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한·중·일 정상회의 사무국 입주가 인천으로 확정되는 시기까지 4~5년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아이-타워에 400~5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실을 꾸미고 영빈관과 귀빈실을 조성한다는 복안을 세워놓고 있다.

시는 특히 아이-타워에 7개 UN관련 국제기구를 유치하는 한편 국제도서관과 공공청사를 입주시켜 3국간 정상회의 사무국 이용을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한·중·일 정상회의 사무국이 인천에 들어서면 유럽의 EU사무국과 같은 파괴력있는 기구가 될 것"이라며 "사무국이 인천 송도에 들어설 수 있도록 각종 대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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