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가 자연사박물관 최적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21 14: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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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의원 ""각 용역서 '적정지' 선정 잇따라… 세계석학들도 극찬""" [시민일보]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인천 강화군을)은 20일 강화군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지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연사박물관 건립이 결정된 지난 1997년 실시한 용역에서 강화군이 적정지역 1군으로 선정됐고 최근 인천대 산학협력단도 강화군 하점면 일대를 최적지로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2007년 11월 강화군에서 열린 유네스코 주최 워크숍의 실사단장이었던 몬트리올대학교 고니 덱 석좌교수가 '강화는 역사적 유물, 자연 경관이 훌륭한 '지붕 없는 박물관'이기 때문에 세계복합유산으로의 지정을 고려해 볼만 하다"고 극찬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영국 대영박물관장을 10년 동안 지낸 로버트 앤더슨 캠브리지대 부총장도 지난 7월 한국 방문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니 강화군이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최적지라고 평가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G20정상회의 주최국이 될 만큼 성장한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자연사박물관 하나 없다는 사실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미 국립자연사박물관의 필요성은 오랜 시간 동안 통감해 온 만큼 구체화된 계획 수립 하에 하루빨리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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