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들어 인천지역의 교육비리가 잇따라 터지면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자료 요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유정 의원과 황우여 의원 등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자료 요구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특히 이들 의원들은 급식비리와 수학여행 비리, 인천외고 정답지 유출, 나근형 교육감 딸 특채 등 교육비리와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고 나서 국정감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민주당 김유정 의원은 지난 달 올해 초부터 터진 교육비리와 관련한 자료 일체를 시교육청에 요구했으며 나근형 교육감의 딸 특채 의혹과 관련해서도 일체의 자료를 요구한 상태다.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도 시교육청에 수학여행 비리 등 교육비리와 관련된 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 관계자는 "국회의원들이 교육비리와 관련한 자료를 잇따라 요청한 상태"라며 "특히 일부 의원들은 교육비리와 관련한 자료를 요청해 와 이를 취합, 정리하는데 행정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급식비리와 수학여행 비리, 인천외고 정답지 유출사건, 나근형 교육감 딸 특채와 관련된 자료는 다수의 의원들이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유정 의원실 관계자는 "현재 의원실에서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교육비리와 관련한 자료를 요청해 분석하고 있다"며 "올해 터진 교육비리와 관련된 자료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의원실에서는 제출받은 자료에 대한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는 등 오는 10월11일 인천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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