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연중 실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04 16: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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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선천성 난청 조기발견 치료도와 [시민일보] 중구 보건소는 저소득층 가정 신생아들에 대한 언어 및 학습장애를 초래하는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을 연중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선천성 질환 중 발생률이 높은 질환 중의 하나로 언어 및 학습장애를 초래하는 선천성 난청 검사는 지난해부터 아동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조기 발견해 재활치료 및 인공와우이식 등과 연계, 언어장애와 사회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선천성 난청은 태아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선천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질환으로 인구 1,000명당 1~3명 정도 발생하며 조기에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청각장애, 언어장애가 되지만 조기 발견해 재활 치료를 받으면 정상에 가깝게 성장 할 수 있어 조기에 발견·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상자는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정의 신생아로 출생 후 2~3일 이내에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권장하고 있으나 1개월 이내도 가능하다. 출산 전, 후 1개월 이내에 구 보건소에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신청서 작성 후 수령한 무료 검사 쿠폰을 지참해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지정 의료기관(인하대병원, 아이본산부인과, 서울여성병원 등)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청각선별검사 결과 재검(refer)으로 판정되면 난청 확진 검사 ‘타각적청력역치 측정검사(ABR)’를 실시하고 보건소에 검사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ABR" 의 법정 본인부담금을 1회 지원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선천성 난청은 청각선별검사를 통해 조기발견하고 조기재활치료를 할 경우 정상에 가까운 언어, 청각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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