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리 자연휴양림내 '산불방지도로' 개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8-03 1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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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최근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에 위치한 자연휴양림내 ‘산불방지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해, 산불방지 기능과 함께 평상시에는 산책로로 활용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산불방지도로는 지난달 말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휴양림내 약1km의 임도를 개설한 것으로 산불발생시 산 전체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기능과 함께 휴양림과의 순환 동선을 만들어 평상시에는 시민들의 산책로로 활용된다.

특히 산불방지도로는 일반 임도와는 다르게 콘크리트 포장의 폭을 줄이고 황토가루를 입혔으며 비포장 구간에는 마사토를 살포해 산책로의 분위기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숲길로 조성됐다.

이어 절성토면은 자연친화적인 보호를 위해 전석쌓기와 식생토낭을 설치했으며, 배수시설 등의 구조물은 최소화 했다.

또한 산림습지를 복원해 생태학습장을 조성하고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했으며 노선 중간에 원두막 정자와 목교를 설치하여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조성된 산불방지 도로를 다양한 용도의 임도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31-324-2341)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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