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택지 1ㆍ2지구 구간 지하화 요구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6-16 18: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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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송산~충남 홍성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시민일보]화성시 향납읍 25개 단체가 16일 화성시 송산~충남 홍성간 총 연장 89.2㎞를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사업구간 가운데 향납택지 1,2 지구 구간의 지하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화성시 향남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선근)를 비롯한 향남읍 사회단체장 25명은 16일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화성 향남택지 1지구와 2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을 지하화 해줄 것을 만장일치로 채택, 화성시와 경기도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건의서를 통해 "주거 밀집지역인 향남택지 1지구와 2지구 사이에 지상으로 전철이 지나갈 경우 소음 피해 등 주민에게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하화 해줄 것을 요구했다.

25개 단체는 또 "지상으로 전철이 통과하게 되면 전철을 중심으로 향남택지뿐만 아니라 읍 전체가 동·서로 갈라져 지역 공통체가 무너지게 되며, 향후 발전할 수 있는 제암리, 발안리도 전철에 막혀 주민의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현재 향남택지 1지구와 2지구사이에 계획중인 104정거장을 향남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계획도 70㎞ 지점에 설치해 줄 것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시는 주민의 의견이 국토해양부에 충분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사업’은 수도권 서부와 서해안 물류수송망 확충을 위해 국토해양부가 2018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남 홍성(장항선 홍성역)을 시점으로 화성시 송산면(신안산선 송산역)까지 총 연장 89.2㎞이며 화성시의 구간은 향남~남양~송산까지 28㎞구간이 계획된 상태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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