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심은 토마토 수확 기쁨 '넘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6-16 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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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장애인 더불어 서 농장' 첫 농작물 거둬 [시민일보] 강서구가 장애인들이 농작물 경작을 통한 육체노동 체험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월 개장했던 ‘장애인 더불어 서 농장’이 15일 첫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맞이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4·5월에 장애인들이 직접 심은 상추, 아욱, 방울토마토, 시금치 등의 농작물을 직접 무공해·무농약으로 경작해 수확함으로써 참여 시설 및 장애인들이 농장운영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지역내 17개 장애인복지시설별로 장애인 수에 따라 3평~10평 단위로 무료 분양된 농장은 마곡레포츠센터 부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농장운영프로그램 지원경험이 풍부하고 상시 농장에 상주하고 있는 녹색강서환경감시단이 위탁운영을 맡아 경작지도 및 수시관리를 하고 있으며, 농장에서 수확한 야채 등으로 준비해 온 도시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는 등 농장을 자연학습장 및 여가선용의 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8~9월경에는 김장을 위한 배추모종과 무씨앗 심기를 하고, 11월에는 배추, 무를 수확해서 직접 김장도 담글 예정이다.

농장은 마곡동 49-10번지 일대 313㎡(95평규모)로 지역내 17개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또는 생활자는 시설당 장애인 수에 따라 3평에서 10평까지 분양 받아 경작하고 있다.

이번 농장운영에는 공동생활가정 6곳, 단기보호시설 4곳, 생활시설 2곳, 주간보호시설 4곳, 직업시설 1곳 등 17개시설 159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문의(2600-6297)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15일 ‘장애인 더불어 서 농장’에서 장애인들이 자신들이 직접 심은 상추, 아욱 등 농작물을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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