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7억7900만원을 투입, 연면적 743㎡, 2층 규모의 재활용품 전시·판매장을 6월7일부터 착공해 오는 9월까지 건립한다.
재활용품 전시·판매장은 가정에서 대형폐기물로 버려지는 가구, 가전제품 등을 무료로 수거해 수리·수선한 후 재판매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재활용품 전시?판매장은 배출자에게 냉장고 8000원, 더블침대 1만5000원, 장롱 1만5000원(1쪽당) 등의 대형폐기물 처리수수료를 절감시켜 주고 구입자에게 저렴한 가격의 재활용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또 국가적으로는 재활용을 통한 자원절감이 가능해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시는 수리?수선한 제품을 저소득층에게 무상 공급하는 복지계획도 갖고 있는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전시?판매장은 시청사 이전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과 시민의 접근성 편의 등을 고려해 구 시청사 부지로 위치를 선정했다”며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자원의 효율적 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오는 9월 건립되는 재활용품 전시·판매장의 조감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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