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455에서 0.385(13타수 5안타)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2회 2사 만루의 타점 기회에서도 2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하지만 추신수는 3-4로 뒤진 5회말 무사 1,3루에서 상대 투수 트레버 벨의 초구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으로 희생플라이를 날려 타점을 추가했다. 시범경기 3타점째.
추신수는 7-4로 크게 앞선 6회말 1사 1루의 4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은 뒤 대주자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7-4로 앞선 9회초 상대에게 3점을 헌납해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이날 경기는 7-7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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