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내 축구전문월간지 베스트일레븐에 따르면 K-리그 14개구단(광주 제외) 165명의 선수를 상대로 '2009년 K-리그 최고의 플레이어'를 물은 결과 강원FC 김영후가 선수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신인'에 올랐다.
김영후는 '최고의 신인' 부문에서 전체 점수 495점 중 211점(42.6%)을 차지하며 당당히 1위에 등극했다. 경기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땀 흘린 선수들이 선정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후는 "팀을 위한 헌신적 플레이로 승부를 걸었고 그 덕에 부끄럽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결과로 신인왕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갔다고 볼 수 있겠느냐"며 웃었다.
이어 "내셔널리거도 K-리그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 한 해였다"면서 "이제 시작인만큼 더 땀 흘리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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