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는 22일(현지시간) 스포츠면 특집으로 양용은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저널은 “어린 시절 간직한 스포츠스타의 꿈을 포기한 사람들에게 양용은은 희망의 존재”라며 “그는 열아홉살 때 골프채를 잡았고 30대 중반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무명의 선수였다”고 놀라워했다.
저널은 양용은이 어린 시절 야구와 축구를 즐기고 역도를 하면서 보디빌더의 꿈을 꿨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왼쪽 무릎 부상으로 다른 돌파구를 찾던 중 ‘매트를 향해 볼을 때리는 조그만 골프연습장’에서 골프와 인연을 맺개 됐다.
두달만에 골프에 재미를 붙인 그는 잭 니클로스와 닉 팔도의 골프비디오를 보면서 독학을 했다. 농사를 짓는 부모가 반대를 했지만 군대를 다녀온 후에도 골프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영광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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